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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등산

등산이 두려운 당신에게, 행동식 하나로 달라집니다

by 손놈이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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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걷고 먹고 나를 비추는 시간

“산을 오르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습관과 따뜻한 한 끼입니다.”


등산 전  팁

등산은 준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전날에는 반드시 날씨와 산행 코스를 확인하고, 출발 시간은 아침 일찍으로 잡는 것이 좋아요. 일교차가 큰 봄·가을에는 가벼운 겉옷도 챙기면 유용하고요.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다리를 풀고 발목을 돌려주세요. 아주 작은 준비가, 부상을 막아줍니다.


등산 중  팁

산을 오를 때는 빨리 가는 것보다, 오래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숨이 찬다면 속도를 줄이고, 주변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느껴보세요. 걸음 하나하나에 집중하면 생각이 맑아지고, 마음이 정돈됩니다. 혼자든 함께든, 가끔 뒤를 돌아보며 현재의 나를 확인하세요.

휴식은 ‘멈춤’이 아니라 ‘회복’입니다. 45~60분에 한 번은 짧게라도 앉아 물을 마시고,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항상 잊지 마세요. 산에서는 자연이 주인이고, 우리는 손님입니다.


등산 음식은 체력보다 정성을 먹는 것

산에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집에서 먹을 땐 평범했던 김밥도, 정상에서 보면 미슐랭 못지않은 감동을 줍니다.

등산 전에는 바나나나 오트밀, 삶은 달걀처럼 부담 없으면서 에너지를 채워주는 음식이 좋아요.
산행 중에는 견과류, 에너지바, 건과일 등 손으로 쉽게 집어먹을 수 있는 고영양 간식이 딱입니다.
점심은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처럼 간단하지만 정성 있는 메뉴로 준비해보세요. 물은 꼭 챙기고, 이온음료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함께 나누는 즐거움입니다. 친구들과 컵라면 하나를 나누며 웃는 그 순간이, 등산의 하이라이트일지도 몰라요.

Glow: 등산이 나를 빛나게 하는 이유

산을 오르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거친 숨, 따뜻한 햇살, 땀 흘린 뒤의 도시락.
그 모든 과정이 나를 정화시키고, 다시 반짝이게 만듭니다.

잘 준비된 행동과 음식은 단순히 에너지 보충이 아니라,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루틴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나를 향한 선물이 되도록, 다음 산행도 따뜻하게 준비해보세요. 🌳


📸 오늘의 미션:

다음 산행에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싸들고 떠나보세요.
그리고 정상에서의 미소를,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당신의 그 빛나는 순간이, 누군가에게도 영감이 될 거예요. 🌞

 

✨ 요약정리

1. 아침식사
  - 다당류 탄수화물 중심으로 섭취
  - 산행 2~3시간 전에 식사 (산행 초반 에너지원으로 사용)
 
2. 등산中: 에너지 전환 등산간식 (행동식, 단당류 추천)
 - 미니약과, 영양갱, 맛밤/고구마말랭이(작은사이즈),에너지바/초코릿, 마들렌, 마른과일
 - 카페인(커피), 맥스 or 약병(에소프레소+ mix), 이온음료, 
- 산행 중 1~2시간 간격으로 섭취 (즉각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
 
* 기타준비물
 - , 우의, 모자, 장갑, 타올, 휴지, 비닐(쓰레기뵹투)
 
3. 점심식사 (다당류 탄수화물+지방 및 단백질)
 - 락앤락통 이용: 샌드위치, 계란말이김밥, 삶은계란, 방울토마토/오이
  


* 계울산행 복장 추천: 브린제 슈퍼써모, 파타고니아 R1에어/캐필린 미드웨이트, (아크테릭스)아톰lt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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