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목) 주요 노사관련 뉴스 및 동향
중앙일보)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4.7% 오른 1만1500원 요구
한국경제) 성과는 함께, 보상은 따로…판교 IT업계 첫 파업 줄잇는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위로금 1인 2000만원씩 달라 요구
기타언론) 금속노조 “제조업 일자리 위태, 기다릴 여유 없다
기타언론) 6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 참여와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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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IT업계 파업·현대차 노조까지, 격동의 6월 노동 이슈
2025년 6월 둘째 주, 노동계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강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요구, IT업계의 이례적 파업, 제조업 노동계의 전면 투쟁 선언 등 전방위적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노사관계와 산업정책을 동시에 뒤흔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노사전문가, 인사담당자, 경영자 모두가 주목해야 할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요구…14.7% 인상안 제시
전국민적 관심사인 2026년 적용 최저임금 협상이 본격화됐습니다.
노동계는 현행 1만 60원에서 14.7% 인상된 1만 1500원을 요구하며, 생계비 상승과 가계부채 부담을 강하게 부각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대 인상률 요구치로, 중소기업 및 자영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 “성과는 함께, 보상은 따로”…판교 IT업계, 사상 첫 파업 본격화
혁신의 상징이던 판교 IT밸리에서 전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AI·플랫폼 기업 중심의 개발자 노조들이 잇따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성과공유 문제와 보상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 개발자들의 집단행동이라는 점에서 노동운동의 세대전환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현대차 노조, “1인당 2000만 원 위로금 요구”…통상임금 갈등 재점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통상임금 미반영에 대한 위로금으로 1인당 2000만 원을 요구하며, 교섭 테이블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미지급분에 대한 실질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향후 다른 대기업 노조에도 유사한 요구가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 금속노조 “기다릴 여유 없다”…제조업 일자리 사수 총력전
자동차, 조선, 기계 등 핵심 제조업을 대표하는 금속노조가 총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기다릴 여유 없다”며, 정부의 산업정책과 구조조정 대응을 비판하고 있으며, 이는 하반기 제조업 7/16 임단협의 전면화를 암시합니다.
🔹 [6월 2주] 주요 제조업 이슈 총정리
이번 주 제조업 동향에서는
- 고용 불안정 확대
- 임단협 본격화
- 공장 자동화로 인한 인력 재편 등이 주요 흐름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장기 노사전략 수립에 시사점이 크며, 인사 및 노무담당자에게 있어 예측 가능성 확보가 핵심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비고
6월 2주차 노동 이슈는 단순한 협상의 영역을 넘어, 산업 구조의 전환과 사회적 갈등의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인사노무 실무자라면 지금 이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사전 대응 시나리오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 당신의 조직은 이 격동의 시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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