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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대한민국 노사현장은 그야말로 '양극단의 움직임'이 충돌하는 시기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회의를 열었지만, 플랫폼 노동자 보호 강화는 또다시 물거품이 됐습니다.
반면, 전통 강성 노조인 현대차 노조는 20년 전 퇴직금 누진제를 다시 꺼내들며 교섭 테이블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엔 더 근본적인 '위기 신호'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0년간 6%P 하락했다"며, 일본보다 3배나 빠르게 추락 중이라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이 와중에,
- 한국노총 공무원노조는 내년도 7%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 2025년 제7차 중앙교섭도 본격화되며,
전국 노사 지형은 '협상과 충돌'의 갈림길 위에 서 있습니다.
* 6/11(수) 주요 노사관련 뉴스 및 동향
조선일보) 최저임금위, 새 정부 출범 후 첫 회의… 내년 배달·택배기사 최저임금 적용 ‘무산’
매일경제) “관세 25%로 전망 어두운데”... 현대차 노조, 20년 전 ‘퇴직금 누진제’ 요구
한국경제) 한은의 경고 韓 잠재성장률 30년간 6%P 하락…日의 3배
매일노동) 한국노총 공무원투쟁위 “내년도 임금 7% 인상” 촉구
기타언론) 2025년 제7차 중앙교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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