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무섭게 변하고 있다.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그 질문 앞에서 우리는 너무 쉽게 답을 내린다.
“공부 잘하는 사람, 머리 좋은 사람, 운 좋은 사람...” 하지만 정답은 다르다.
이 책은 말한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Stop & Think』 – 멈춰라, 그리고 생각하라
책의 제목은 『Stop & Think』, 번역하면 “멈추고 생각하라.”
우리의 일상은 바쁘다. 바쁘다는 이유로 생각을 멈추고,
매일을 자동반사처럼 살아간다.
하지만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그 질문 앞에서 우리는 멈춰야 한다. 그리고 생각해야 한다.
📌 생각 없이 일하지 말고,
📌 목표 없이 공부하지 말고,
📌 방향 없이 달리지 마라.
성공하는 사람은 단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다.
‘왜’ 하는지를 알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치열하게 고민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만이 진짜 독종이다.
💡 "공부는 나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인생은 내가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대한민국의 리더들, 조직의 CHO, CEO, 실무 전문가들이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공부는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다.
📌 나의 한계를 넘는 도전이며,
📌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이며,
📌 나 자신을 브랜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이 책은 말한다.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한다. 지금 멈춰 생각하지 않으면, 당신은 ‘퇴보’ 중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생각하고, 공부하라.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집요하게.
🎯 왜 ‘독종’이어야 하는가?
‘공부하는 독종’이라는 표현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독종’은 이런 사람이다.
일반인 | 공부해야 하는 독종 |
해야 할 때 미룬다 | 지금 시작한다 |
실패하면 포기한다 | 실패하면 방향을 조정한다 |
질문하지 않는다 | 끊임없이 질문하고, 메모하고, 분석한다 |
혼자 고민한다 | 책에서 답을 찾는다 |
자기만족에 머문다 | 더 나은 나를 위해 계속 업그레이드한다 |
공부하는 독종은 타고나는 게 아니다.
‘결단하고 실천한 사람’만이 그렇게 변하는 것이다.
✨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30~40대 직장인으로 ‘정체기’를 느끼는 분
📌 조직에서 ‘리더’로 인정받고 싶은 분
📌 자격증 공부나 학위과정을 결심했지만 동기가 부족한 분
📌 매일 바쁘게 살지만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불안한 분
📌 자기 분야에서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
🔚 마무리하며 – 당신의 공부는 당신의 미래를 만든다
이 책 한 권이 내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그리고 그 생존을 넘어서 ‘성공’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가?”
“이 공부는 1년 뒤, 3년 뒤의 나를 얼마나 바꿔놓을 수 있는가?”
책의 마지막 문장이 여운을 남긴다.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미래의 나는 후회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 지금 멈춰서 생각하라.
그리고 공부하는 독종이 되어라.
그 길의 끝에 진짜 리더가 있을 것이다.
✨ 세부적인 도서요약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저자 이시형
Pa rt 1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다
무엇을 해야 살아남는가
우리가 태어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일까? 공부하라이다. 아이가 제 발로 걷기 시작할 때부터 한글은 물론 영어 공부까지 시킨다. 이렇게 시작된 공부는 초·중·고, 대학을 졸업해도 도무지 끝이 없다. 특별히 공부를 업으로 삼는 직업이 아니어도 계속 공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는 가히 압박이라 할 만하다. 공부에도 다 때가 있다던 말도 이미 옛이야기. 이제 공부는 학생이라는 특정한 계층이, 특정한 시기에만 하는 일이 아니다. 진학, 자격증 취득, 취업, 진급 등 뚜렷한 목적으로 특정 기간에만 하면 끝나는 일 또한 아니다. 공부는 우리의 삶과 동일시되는 일, 인생 전반에 걸친 삶 그 자체가 되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자기 계발서가 무섭게 팔려 나가는 것만 보아도 실감할 수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고,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진열대를 보라. 직장인들에게 승진하려면 공부해야 한다 , 살아남으려면 공부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공부에 미쳐야 한다 등등 자극적인 처방서가 즐비하다. 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계속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이길 수 없고, 살아남을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다는 아니다. 우리 조상들은 공부하는 것과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을 같은 문제로 생각했다. 삶과 앎을 동일시한 것이다. 퇴계 이황의 학문도 출발점은 일상이었다고 한다. 어느 때인들 공부하지 않을 수 있으랴! 선생은 하루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매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시간마다 해야 할 공부를 정해 두었다. 이른 새벽잠에서 깨어 잠자리에 들 때까지 바른 자세로 글을 읽고 생각하는 일상이 선비로서 가장 올바른 삶이며, 그것이 곧 공부라고 여겼다. 그렇다. 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 일이며 살아가는 것 그 자체다. 선비들이 참 공부라고 했던 그 깊은 의미가 이 시대에도 변함없이 통하고 있다. 죽을 때까지 해야만 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 그것이 바로 공부다. 하지만 잘 알면서도 공부라면 주저하게 된다.
이 나이에 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우리 사회의 법정 정년은 대개 50대다. 50대가 되면 자신을 이미 사회 퇴물이라 치부하고 배움과 성장을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년에겐 에이징 파워(Aging Power)라는 자산이 있다. 나이 든다고 내리막은 아니다. 에이징 파워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강해지는 역동적인 힘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원숙미,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한 정보력, 축적된 경제력 등이 그 힘의 원천이다. 여기에 발전적인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만 더해진다면 이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몇 가지만 구체적으로 따져보자. 우선, 체력? 문제없다. 우리 인체는 일상생활의 예닐곱 배 부담쯤은 아무런 지장 없이 수행하게끔 여유있게 만들어졌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설령 체력이 반으로 떨어진다 해도 일상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63빌딩 빨리 오르기 시합만 아니라면. 일 처리 능력도 젊은 사람을 압도한다. 육체노동이 아닌 이상 일은 완력이나 근력보다는 근기가 한다. 근기라면 단연 나이 든 사람 아닌가. 기억력? 기우일 뿐이다. 나이 들수록 방금 전 일을 잠시 후 기억해 내는 능력은 다소 저하될 수 있지만, 그 역시 일상생활이나 업무 수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크의학연구소는 2000년, 72세 교수의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 세포가 계속 생성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 다음은 지능이다. 동작 능력, 수학 능력, 논리력 등은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져도 전반적 지능은 오히려 향상된다는 것이 모든 심리학자의 공통된 연구결과다.
창의력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우다. 창의력은 나이에 비례해 상승한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은 창의적인 발상에 탄력을 더한다. 사물을 관조하는 능력, 인내심, 고독을 견디는 힘, 인격의 성숙도는 단연 젊은 사람을 압도한다. 이 모두가 창조력의 원천이다. 끝으로, 사회성과 영적 건강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결론은 분명하다. 나이가 한계일 수는 없다. 이 나이에 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우리의 나머지 인생은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되고 만다.
Pa rt 2 뇌과학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짧고 강하게! 30분간의 세로토닌 효과를 노려라
머릿속이 이런저런 생각들로 복잡하거나,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과잉 흥분하면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집중도 안 되고 조바심만 난다. 공부가 싫어진다. 이럴 땐 책상 앞에 앉아 있어봐야 소용이 없다. 공부는 순간 집중이 핵심이다. 집중될 때까지만 하고 이게 흐트러져 노르아드레날린이 발동하기 전에 펜을 놓고 일어서야 한다. 물을 한 잔 마시거나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쐬는 것도 좋다. 가벼운 스트레칭도 이 순간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잠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아예 공부를 덮어 버려선 안 된다. 아주 밖으로 나가지 말고 공부하던 곳 근처에서 맴돌아야 한다. 잠시 집중이 느슨해지더라도 머릿속엔 공부의 여운이 남아 있어야 한다. 어디로 움직이든, 어느 곳을 보든 잠재의식에서나마 공부에 대한 생각을 버리면 안 된다. 공부 탕에 아주 빠져 버려야 한다. 이런 방법을 정신의학에서는 홍수기법(Flood Technique)이라고 한다. 공포증치료에 쓰이는 기법인데, 터널 공포증 환자를 터널에 바로 들어가게 함으로써 두려움의 홍수에 빠뜨리는 치료 요법이다. 피하기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단계적으로 공포를 극복하는 기법도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홍수기법을 추천하고 있다.
잠시 쉬는 순간에도 모든 생각이 공부에 푹 빠져 있어야 한다. 공부 홍수에 젖어 있어야 한다. 무슨 짓을 하든 지금 이 일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자문자답해야 한다. 잘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다음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라는 확실한 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을 함부로 쓰지 않게 된다. 가령 노트 정리는 작업이지 공부가 아니다. 이를 혼동하면 안 된다. 책상에 붙어 앉아 있다고 다 공부가 아니다. 공부의 영향권 안에서 가볍게 움직이는 도중, 책상 위 펼쳐놓은 책에서 선뜻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 이것이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마치 스위치를 온(On), 오프(Off)하듯 긴장과 이완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이렇게 집중력을 온, 오프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집중을 껐다 켰다 하면서 시간을 토막내서 한 공부도 모아 보면 그 양이 제법 된다. 집중이란 뇌의 다른 감각기관이나 기능을 최대한 억제하고 공부에 필요한 부위만 활성화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럴 때 뇌에는 의욕 호르몬으로 알려진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어 도파민계를 촉진하고 알파파와 베타파가 출현한다. 알파파는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며, 기억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을 준다. 베타파는 적정한 긴장 상태로 일 처리를 잘하게 한다. 이렇게 이완과 긴장의 균형을 잘 잡아 최적의 공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세로토닌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은 20~30분, 우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거나 창조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움직여 주는 시간도 30분이다. 이때 집중력은 최고조에 달한다. 뇌과학이 증명하는 승부의 30분, 우리는 이때를 노려야 한다. 기억해라. 창조적 사고는 30분 안에 끝내야 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습관
플래너의 기질이 있다: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부터 살펴보자. 이들은 실천 가능한 장단기 학습계획을 먼저 세운다. 읽을 책을 미리 정하고 습득해야 할 정보를 정리한 다음, 언제까지 어느 정도의 학습을 해야 하는지 계획한다. 그리고 계획대로 실천한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시간 분배와 학습 진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자. 잘 짜인 계획은 시간에 쫓겨 포기하지 않고 착실하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패를 가장 큰 공부로 삼는다: 누구도 100% 정답을 써낼 순 없다. 그래서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공부 잘하는 사람은 실패에 좌절하는 대신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다음번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반면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답이 틀렸을 때 난 안 돼라고 자책부터 한다. 실수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보다 좌절이 먼저다. 또 어떤 사람은 시험이 끝나면 그뿐, 시험지를 다시 들춰 보지 않는다.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정답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지 고민하지 않으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실패의 요인을 찾아야 한다.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깨닫게 하는 것, 실패가 때로는 가장 큰 공부가 된다.
끊임없이 왜? 라고 질문한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책을 보거나 강의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 전에 갸우뚱한다. 아! 그렇구나 하기 전에 왜? 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는 것이다. 공부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물어라. 요즘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질문할 수 있는 창구가 많다. 모르는 것은 그냥 넘어가지 말고 질문해서 답을 찾아내자. 그게 공부다. 이해의 시작은 아!가 아니라 왜? 라는 것을 명심하자.
메모와 분류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 메모와 필기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메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일이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머리를 과신한다. 적어두지 않는다. 필요한 순간에 기억나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무슨 생각을 했는지 깜깜이다. 남의 이야기든, 내 아이디어든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적고 분류하다보면 자연스레 복습도 된다. 때로는 노트를 따로 찾을 필요도 없이 필요한 정보가 금방 떠오르기도 한다. 짧은 메모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책상과 책장도 잘 정리되어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의 책장은 언제든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물론 책상위도 항상 깔끔하다. 공부하려다 보면 잡다한 물건이 집중을 방해한다. 공부가 될 리 없다. 점점 주의가 산만해지고 진도는 안 나가고 결국 포기! 평소에 책상만큼은 깔끔하게 정리해 두자.
Pa rt 3 공부 능력 두 배로 키우는 잠재의식 활용법
모든 행동은 잠재의식의 영향을 받는다
학창시절 배운 기하공식이나 <독립선언문>은 왜 기억이 안 날까? 친구와 소풍간 일도 전혀 내 의식 선상에 떠오르지 않는다. 바람에 도시락이 날아간 일, 버스를 놓쳐 걸어온 일…….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걸까? 뇌 안의, 그러나 의식 밖의 어디엔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학술적으로 잠재의식이라 부른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의 수많은 기억 중 당장 필요한 것들만 의식선상에 떠오른 것이다. 하긴이 모든 것이 다 함께 의식선상에 떠오른다면? 우린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이 순간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일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 더 큰 덩치가 물 밑에 조용히 잠겨 있다. 그렇다고 잠재의식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건 아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의식을 컨트롤하고 있는 건 바로 여기다. 대단히 역동적이다. 카페에서 자동문이라고 읽을 수 있는 것도 잠재의식 속의 기억이다. 전두엽에서 이게 뭐냐고 기억의 창고인 측두엽에 물었고, 즉각 답이 나온 것이다. 이게 순간적으로 되기 때문에 우리는 마치 절로 되는 줄 알고 있지만, 그사이 우리 뇌 속에선 많은 연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자동문이니까 손 안 대고 잠시 기다리자는 판단 역시 잠재의식의 소산이다.
추론이 가능한 것도 잠재의식의 기억 때문이다. 판단 과정에 동원된 기억을 작업 기억이라 부르는데 이 작업을 지시한 건 의식적인 전두엽이고, 판단에 필요한 모든 정보, 지식, 기억 등은 잠재의식의 창고인 측두엽에서 나온 것이다. 좀더 학술적인 분류를 한다면 잠재의식은 쉽게 의식화될 수 있는 것들이고, 무의식은 상당한 노력을 해야 의식화될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의 뇌 현상을 설명할 땐 잠재의식만으로 충분하다. 잠재의식, 잠재능력, 나도 모르게, 절로 등의 표현이 이젠 일상처럼 쓰이게 된 것도 그간 많은 학자의 연구보고도 그렇고 우리 일상에 누구나 체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하는 모든 생각이나 행동은 잠재의식의 이해 없이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만큼 의식은 잠재의식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잠재의식 없이는 의식이 성립되지도 않는다.
Pa rt 4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 가지 필살기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 시간 창출의 비법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더러 해 봤을 것이다. 바쁘다. 시간이 없다면 공부 시간 창출의 기술이 필요하다. 우선 어떻게 공부 시간을 늘릴 수 있는지 우리의 하루를 돌아보자. 먹고 자는 등 생존에 필요한 시간, 업무 및 출퇴근 시간, 퇴근 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 하루 24시간을 살펴보면 낭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공부를 하려면 이렇게 새는 시간을 잡아야 한다. 뇌과학에서 추천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시간 창출의 방법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Short
Sleep- Early Up- Power Nap 이것이 수면 과학에서 추천하는 건강과 성공에의 지름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밤잠을 줄이되, 낮잠으로 보충한다. 기상 시간을 1시간만 앞당겨 보라. 도시의 출근길은 10분이 다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면 지하철에 앉아 공부하며 갈 수 있다. 그래서 또 1시간을 번다. 결국 아침 1시간은 2시간의 여유를 만든다. 그리고 아침의 1시간은 나른한 오후의 2시간과 효율 면에서 맞먹는다. 이렇게 따져보면 아침 1시간은 효율 면에서 3시간이 된다. 1시간만 일찍 일어나라. 운명이 바뀐다. 이건 과장이 아니다. 이런 계산을 해보자. 1시간 일찍 일어나면 2시간의 여유가 생긴다. 매일 두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계산해보자. 책 1권 읽는 데 5시간, 1년이면 150권을 읽을 수 있다.
어떤 분야든 관련서적 150권을 읽으면 전문가가 된다.
공부할 시간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은 공부할 분량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일이 없다. 우선 공부를 시작하기 전 목표 학습량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대충 계산해보자. 챕터별로 혹은 항목별로 시간 배분을 적당히 한 다음 전체 범위를 눈으로 쭉 훑어본다. 일단 전체 내용에 눈을 겹쳐놓으면 본격적으로 머리가 돌아가기 전 뇌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작전을 세운다. 집중력을 위해서라도 이건 필수적인 과정이다. 시간을 배분하고 개략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파악했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시간에 쫓길수록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것이 결국에는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이때 유념해야 할 점은 한 번 읽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포기하고 건너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나는 하루에 몇 시간의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실험해 본 적이 있다. 실험 전날 밤에 읽을 책을 준비하고 당일 여느 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났다. 샤워 전에 책을 펼쳐 대충 읽고, 씻으면서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아침 식탁에서도 잠깐 들여다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면서 책을 봤다. 업무 중간에 잠깐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회의 중에는 탁자 밑으로 책을 펼쳐 놓기도 했다.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책을 읽었다. 드디어 밤 11시 30분, 하루 종일 들여다봤더니 책이 지겹기도 하고 잘 시간이기도 해서 책을 덮고 곰곰이 그날의 독서 시간을 따져봤다. 토막 시간까지 모두 합쳐 보니 14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왔다. 그 시간 모두 온전히 책에 집중한 것은 아니지만, 바쁜 와중에도 얼마든지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험을 앞둔 사람이라면 14시간이면 벼락치기를 하고도 남는 시간이다. 14시간까지는 무리일지도 모른다. 많이 깎아서 3분의 1정도만 해도 어디인가? 하루에 4~5시간만 되어도 무언가 한 가지를 익히는 데는 충분하다.
급할 때 활용하는 벼락치기 공부
시간이 없어서……. 바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이다. 하지만 괴테도 말했듯이 시간은 제대로 쓰기만 하면 언제나 충분하다. 시간이 없어 못한다는 건 핑계고 변명일 뿐이다. 공부의 정도는 물론 꾸준하게 하는 것,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래저래 미루다 결국에는 시간에 쫓긴다. 시험이 코앞에 닥친 경우라면 벼락치기에 임기응변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이런 위급 상황을 넘겨 줄 비법으로, 단기 응급용 공부테크닉을 공개한다. 말이 비법이지 실은 학창시절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택한 고육지책일 뿐이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전쟁이 터졌다. 학교 수업이 제대로 될 리도 없고, 나로서는 당장 13명의 가족 생계가 막막했다. 미군 부대 하우스 보이 일을 하며 학교에 다녔던 나는 일이 늘면서 학교에 못 가는 날이 많아졌다. 당연히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짧은 시간에 대충, 얼렁뚱땅, 임기응변, 임시변통의 수법을 쓸 수밖에. 그런데 그 수법이 유연성과 응용력을 길러 주었고, 창조적·효용적 공부의 바탕이 되어 주었다. 어쩔 수 없이 택한 괴상한 공부법이었지만, 요즘에 와서 이게 효율적 공부법이란 게 뇌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시간에 쫓기다보면 순간 집중력이 향상된다. 집중이 잘될 때 공부하는 습관만 들여도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의 양은 평상시의 몇 배가 될 수 있다.
타이밍을 조절하면 신경 회로도 거기에 맞추어 빨리 따라와 준다. 공부를 천천히 하면 신경 회로가 안정은 되겠지만 기능은 떨어진다. 더 떨어지면 잠이 온다. 책을 읽어도 건너뛰며 빨리 읽고 글을 써도 빨리 쓰자. 글씨를 예쁘게 쓰려고 노력하지 말자. 나만 알아보면 된다. 빨리 쓰는 것이 오히려 암기에도 효율적이다. 이렇게 빨리빨리 공부를 하노라면 뇌는 약간 상승 고양된 흥분 상태가 되어 전반적으로 활성화된다. 이럴 때는 신경 회로가 가장 활발하게 기능을 하며 또 쾌적한 호르몬을 방출해서 공부가 지겹지 않게 해준다. 빨리 해치우겠다는 심리가 뇌의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공부를 빨리 해치우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식탁, 화장실, 차 안, 대기실 등 언제 어디서나 토막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토막 공부는 오래 집중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생각나면 바로 해야 하고 빨리 해치워야 한다. 상황에 따라 공부할 수 있는 과목도 물론 다르다. 자신의 생활 리듬이나 환경을 고려해 토막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놓자. 때로는 소음 가득한 지하철 안도 훌륭한 도서실이 된다. 처음에는 책을 편 순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데, 이것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책을 펴놓으면 금방 접기가 민망하다. 체면 때문에라도 얼마간 공부할 수밖에 없다. 또한 적당한 긴장은 아이디어가 우러나오는 데 탄력을 더해 준다. 아이디어가 일단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뇌의 작업 분위기가 식기 전에 분위기를 잘 타 계속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가끔은 생각에 빠져 하차할 역을 지나칠 수도 있지만, 공부의 흐름을 타는 법, 이것을 익히면 공부가 즐겁고 쉬워
진다.
Pa rt 5 불황에도 끄떡없는 창재 로 거듭나라
천재보다 환영받는 이름 창재
범상함이 수준을 넘는 인재들이 있다. 천재는 그중 가장 탁월한 사람으로, 이름 그대로 하늘이 준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이를 일컫는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천재는 실제로 그리 많지 않다. 그야말로 1세기에 한 사람 날까 말까 하는 특출한 인재다. 그 재능이 너무도 독창적이고 창조적이어서 가히 범인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천재는 타고난다는 의미가 강하다. 그다음 수재와 영재는 천재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범인의 경지를 뛰어넘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천재나 수재, 영재라고 부를 때는 명확한 사전적 정의를 따르기보다는 대체로 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성적이 전교 1~2등을 다툰다거나 명문대 입학, 국가고시 등 관문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것이 대체적 기준이다. 그리고 이들의 수재성을 평가하는 데 흔히 동원되는 게 지능지수, 아이큐(IQ)이다. 여기서 혼선이 생긴다. 왜냐하면 학교 성적이나 지능지수로는 이들의 장래 사회성이나 창조성을 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학교 시험이나 입학시험 등 종이로 치르는 시험은 창조성과 거의 무관하다고 봐야 한다. 학교 때 수재 소리를 듣던 사람들이 사회에 나오면 범재만도 못한 수준에 머무르는 딱한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천재의 기준은 무엇일까? 천재는 한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다. 하버드대의 가드너 교수가 정의한 천재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심리학자 프로이트, 미술가 피카소, 음악가 스트라빈스키, 시인 T.S.엘리엇, 인권 운동가 간디, 무용가그레이엄 등이다.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창조적이면서 성공한, 유능한 사람을 무어라 불러야 할까?
머리가 좋다 , 집념이 강하다 , 아이디어맨이다 , 부지런하다 , 눈치가 빠르다, 운이 좋다 등 다양한 표현이 있다. 나는 이를 통틀어 창재, 즉 창조적 인재라 부른다. 어떤 능력을 갖췄든 이들은 사회에서 창조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창재들을 관찰한 보고가 있다. 학자마다 주목한 부분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들이 내놓은 공통적인 결론은 창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 공부를 통해 얻은 풍부한 정보와 지식을 잘 활용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하다. 창재들이 갖는 또 하나의 공통점은 자기감정 컨트롤과 대인관계에 능하다는 것. 이것이 소위 공부벌레들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공부벌레들은 대체로 폐쇄적이고 외톨이다. 유연성이나 융통성이 없으며 틀에 박힌 공부에만 매달린다. 매사를 합리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생각하거나 도전하기를 주저한다. 이에 반해 창재는 위기 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난세에 영웅 난다는 말이 이를 입증한다. 이들이 본격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회사가 위기 상황에 빠질 때다. 이들의 진가는 이때 발휘된다. 기막힌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낸다. 위기 극복을 계기로 갑자기 뜬다. 신망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스타로 부상하는 것이다. 부럽다. 그래도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 점은 이들의 능력이 처음부터 타고난 게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정말 다행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창재가 된다
성공은 습관이다. 한번 성공해본 사람은 그 성공의 이미지가 쉽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나는 칼럼을 쓰면서 진행이 잘 안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시간이 되면 결국 써내고 만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탈고 후의 후련함과 커피 한 잔 느긋하게 마시면서 참 잘 썼다고 흐뭇해하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공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요즈음 새로 나온 심리기술은 아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기원에 능했다. 원시 종교는 물론이고 모든 종교는 기원에서 비롯된다. 비는 행위는 인류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이자 인습이다. 조상들은 원하는 대로 된다는 확신을 갖고 성취 후의 모습을 그리면서 빌었다. 기우제를 지낼 때는 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모습을 떠올리며 빌었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기억하자. 측두엽의 편집 기능을! 우리가 간절히 기원하면 기억도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된다. 성공을 향한 여정은 험난하겠지만 목표가 분명하면 길이 보인다. 웬만한 난관도 그저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 묵묵히 견딜 수 있다. 장벽이 막히면 돌아가거나 쉬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내가 할 일이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그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고 다른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또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다. 프로 기사가 대국 후 복기를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실책으로 대국을 망친 뼈아픈 기억을 되살려 다음 대국을 대비한다. 문제는 의지다. 내가 이 이야기를 길게 쓰는 이유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그만큼 강한 의지가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당사자 의식이 강해야 문제가 보인다. 출발은 여기다. 문제가 보여야 해결책을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문제가 보이려면 여긴 내가 주인이다라는 확실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월급쟁이 주제에 무슨……. 이것이 진정 당신의 진심이 아니길 바란다. 오히려 월급쟁이니까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이 더욱더 강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럴 때 비로소 문제가 보이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이게 창조다. 창조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부를 하고 연구하는 진지한 자세가 된다. 그래야 인정도 받고 승진할 수 있다. 언젠가 진짜 주인이 되는 날이 온다. 창재란 대단한 재능이 아니다. 이건 정말이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목표는 물론 내 능력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설정해야 한다. 뇌는 약간 부담되는 목표를 좋아한다. 그 과정은 힘들지만 성공 후의 쾌감을 알기 때문이다. 그 기분을 잘 기억해 두었다 다음 기회에 또 재현하려는 것이 뇌의 본성이다. 힘들어도 이를 돌파하려는 뇌의 본성은 우리의 의지보다 더 강할 수 있다. 성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믿어야 한다. 천재나 수재는 아무나 될 수 없지만, 창재는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든지 될 수 있다.
공부의 의미를 찾는 일은 삶의 의미를 찾는 일
뇌가 충실해야 합니다. 뇌가 가난하면 사는 형편도 가난해집니다. 형편이 좋아야 남도 돌보고 인간관계도 부드러워질 텐데, 그렇지 못하면 몸은 늙어가고 우울한 노년을 보내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방법은? 형편이 어려워도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중에는 관계를 역전시켜야지요. 그러니 독하게 공부하십시오. 치열하게 살아본 사람, 독하게 해 본 사람만이 인생을 즐길 자격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왜 나이든 후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나이 든 후에 왜 공부가 더 잘 되는지 알게 됐습니다. 공부로 창조적 인재, 즉 창재가 되어야 불확실한 세상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창재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뇌 과학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자, 남은 건 당신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마음먹는 것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는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공부의 의미를 찾으십시오.
'HRD(교육) > 1.경영도서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잘하는 조직은 망한다” Everybody Wins (0) | 2019.10.03 |
---|---|
똑똑한 사원은 3년안에 그만둔다 (0) | 2019.10.01 |
단 30분 걷기, 내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0) | 2019.10.01 |
“관리자는 타고나는 걸까?” — 『Management Instinct』에서 찾은 리더의 본능 (0) | 2019.09.29 |
경영, 사람을 향해 진보하라 (2) | 2019.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