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저 사람은 정말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으신가요?
일을 잘하는 사람은 단순히 똑똑하거나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겐 시간을 다루는 기술, 성과를 내는 사고방식, 지속 가능한 퍼포먼스를 만드는 루틴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책, 『일, 시간, 퍼포먼스』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사람의 비밀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항상 일을 잘할까?
회사에 꼭 한 명쯤은 있습니다.
회의는 짧고 임팩트 있게 끝내고, 보고서는 핵심만 콕 짚어내며, 마감은 항상 제시간에 맞추는 사람.
그들은 천재일까요? 아니요. 그들은 ‘일을 설계’하는 사람들입니다.
1. 성과 중심의 사고를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열심히 했다’보다 결과를 어떻게 냈는지를 중시합니다.
업무의 시작부터 "이건 어떤 성과로 이어질까?"를 생각하며 움직입니다. 그들의 보고서는 간결하지만 핵심을 찌르고, 상사는 "그래, 이게 내가 원하는 방향이야"라고 말합니다.
2. 시간을 자산처럼 쓴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 24시간이 주어지지만, 시간을 다루는 방식은 다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하루를 30분 단위로 계획하고, 집중이 필요한 시간엔 회의나 채팅을 배제합니다. ‘시간 블록 관리’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유를 만들어냅니다.
3. 몰입의 기술을 안다
이들은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하나에 집중하는 **딥워크(Deep Work)**를 통해, 짧은 시간에도 높은 생산성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닌, 집중의 흐름을 설계하죠.
4. 루틴과 시스템을 만든다
‘일의 감각’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반복되는 업무를 루틴화하고, 실수 없는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갑니다. 갑작스러운 업무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는 이유는 기본 틀이 잘 짜여 있기 때문입니다.
비고 – “성과는 재능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일, 시간, 퍼포먼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의 성패는 머리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구조에 달려 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성과가 없다면, ‘노력 부족’보다 먼저 일하는 방식을 점검해보세요.
당신도 충분히 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시간과 성과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 주요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고. 본질적 업무(1. 업무방식, 5. 에너지 관리하기)
* 아이비 리 방법
1단계: 내일 할일 중 가장 주요한 업무 6가지 이내 (6개 이상 불가)
2단계: 중요우선 순위 정하기
3단계: 출근하면 첫번째 작업만 일단 집중 (멀티 태스킹 No)
4단계: 같은 방식으로 목록 실행, 미완성 다음날 6가지 항목에 반영
5단계: 1~4단계 반복
* 단발성 업무 측정유형과 처리방법
출처: 일 잘하는 시간관리 습관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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