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6월 26일, 노동 뉴스&동향 (철회하라 vs 통제하겠다?…6월 마지막 주, 노사 격돌 예고!")

노조 회계공시 논란부터 코스트코 첫 타결까지! 오늘의 노사 핵심 이슈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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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노조 회계공시 “철회하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정부의 ‘노조 회계공시 확대’ 방안에 강력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내부 자율성 침해”라는 입장과 함께, 향후 총파업 등 강경투쟁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노정 갈등, 7월 투쟁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신호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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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노란봉투법·상법 개정안 우려” 직접 전달

대한상의·경총 등 경제계 주요 단체들이 여당에 “기업활동 위축”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노란봉투법(손해배상 제한)과 다중대표소송 관련 상법 개정안이 경영권 위협이라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여당은 “보완 논의할 것”이라 밝혔으나, 입법 속도 조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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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노사, 임금협상 ‘첫 타결’

코스트코 노사가 설립 이후 첫 임금협상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노조는 최초 요구안 대비 일부 후퇴했고, 사측은 현장 안전 강화 및 인력 충원 등 부대조건을 수용하며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단체교섭이 실현된 사례로 향후 유통업계의 노사협상 분위기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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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 다시 평행선…

노동계는 11,500원, 경영계는 10,030원을 주장하며 간극이 여전히 큽니다.
이번에도 법정시한(6/27) 내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공익위원 중재안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생계비, 경영계는 지불능력”을 내세우며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갈등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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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주차 주요 제조업 동향

📈 수출 중심 업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이나, 내수 기반 중소제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입니다.
📉 특히 전기·전자 부문은 글로벌 수요 부진과 함께 재고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는 파업 리스크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노사협력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며, 단체교섭 시기와 맞물린 생산차질 방지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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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6(목) 주요 노사관련 뉴스 및 동향

갈등은 깊어지고, 협상의 중요성은 커지는 6월 마지막 주, 노사 리더십의 진정한 시험대가 펼쳐집니다.

 

조선일보) “노조 회계 공시 철회” 압박 나선 양대 노총

조선일보) 경제 6단체, 상법·노란봉투법 개정안 우려 전달… 與 “보완 논의할 것”

매일노동) 코스트코 노사 임금협상 ‘첫 합의’

기타언론) '1만1500원 vs 1만30원' 최저임금 줄다리기 시작…법정시한 못지킬듯

기타언론) 6월 4주 주요 제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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