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RD(교육)/1.경영도서요약

[취업 꿀팁 대방출] 101가지 구직 전략: 당신의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 노하우

by 손놈이 2019. 11. 21.
728x90
반응형
SMALL

저자 J. Thomas Buck

 

요즘같이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이력서 한 장, 자기소개서 한 줄이 운명을 가릅니다. 구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회사에 합격할 수 있을까?”


이 블로그 시리즈는 바로 그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01 Ways to Power Up Your Job Search』라는 제목 그대로, 단순한 구직 팁을 넘어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전략들을 101가지로 나눠 하나하나 정리해드립니다. 이력서 작성법부터 면접 대비, 링크드인 활용법, 네트워킹 전략까지—구직 과정의 A부터 Z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이제부터 매 회차마다 한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팁은 **‘당신만의 브랜드 만들기(Personal Branding)’**입니다. 평범한 지원자에서 기억에 남는 지원자로 도약하는 첫걸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101가지 조언

101 Ways to Powe r Up Your Job Search

 

 

나에게 어울리는 직무인지 판단하는 법

옛날 방식으로 직업을 구하려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대신 구직을 위한 전략을 우선 세우도록 한다. 이를 위해서는 101가지의 연습, 게임, 당신의 재능, 요구사항 및 선택사항 등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 있다.

 

취업과 관련해 잘못된 통념 중 하나는 회사가 당신의 발전과 능력계발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찾기 전, 자기계발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판단한다면, 그 결과에 당신은 얼마나 만족할 수 있을까?

당신에게 어울리거나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업종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또 네트워킹전략이나 전술에 대해서는? 당신에게 어울릴 것 같은 업무와 관련된 회사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봤는가? 아니면 현재 채용중인 주요 회사들에 대해 조사했거나, 지난번의 면접결과에 만족하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어디서부터 채용준비를 시작해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자신에 대해 판단한다

당신의 가치관과 감정은 구직에 있어서 중요한 잣대다. 구조조정에 의해, 퇴직에 의해, 아니면 근무환경에 적응을 못해 새 직장을 구하든 간에 당신은 당신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후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꼭 필요한 방향설정을 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자신감이 없다면, 당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당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일할 수가 없다.

 

당신에게는 어떤 것이 중요한지,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지 당신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자,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가? 돈? 개인적 만족감은 어떤 수준인가? 아니면 권력? 가족과의 시간? 독립? 이러한 여러가지들이 당신의 머리와 가슴에서 적절히 균형을 잡고 있는가?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그 중요도에 따라 정리해본다면, 당신이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같을 수는 없으므로 이 문제에 대한 정담은 없다.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겉돌면서 뒤처지는 느낌을 받았을 때에는, 맡은 직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거나 또는 해고되기 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고, 자연히 부정, 분노, 슬픔, 우울증 등과 같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다음 단계로 새로운 직장을 찾을 시기에 겪게 될 감정이라면, 인터뷰를 잘 치른 뒤의 흥분과, 잘 진행되지 못했을 때의 비참함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허망함과 슬픔, 무기력함으로 빠져들 수 있는데, 이렇게까지 되면 직장을 포기하고, 불만투성이에 자포자기 상태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좌절을 겪다보면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는 의욕 자체를 잃을 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이 같은 경우에 해당되는지를 판단해보고 그럴 경우에 상황타개를 위한 전략을 세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면서 사람들은 대부분 불행해지거나 성공과는 멀어진다.

 

실망과 좌절을 극복하는 것은 당신이 감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느냐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감정 표출을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다. 당신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무엇인지 판단한 후에 극복 방법을 찾아야 한다. 좌절에서 벗어나 다음의 기회를 엿보기 위해서 무엇을 새로 하고, 무엇을 하지말아야 하는지, 또 하던 것 중에 무엇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현대의 혼란스러운 근무환경 속에서 당신이 일하면서 얻는 만족감과 그것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해 노력한다면 당신은 성공할 것이다.

 

직장을 구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

모든 사람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안될,“î직장을 구하면서 유의할 사항들”î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당신에게 잘못된 방향을 제시하여, 당신이 잘못된 길로 빠지게 할 수 있는 것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권유를 받은 경우

- 친구, 친지 또는 동료에게서 너는 이런 일이 더 어울려 ”î라는 말만 듣고 본인의 생각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정하는 경우.

- 선입관을 갖고 판단하지 말라

- 당신이 원하는 일이 있지만 그것이 남자가(남자일 경우에는 여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기거나, 당신과 다른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 친구 따라 강남에 가는 경우

- 친구가 특정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그 직장으로 이직하는 경우.

- 그냥 선호되는 직업을 택하는 경우 - 멋있게 보여서 선택하는 경우로, 당신이 일생 동안에 이루어놓은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그저 어깨만 으쓱할 수밖에 없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일들을 이루고 달성한다.

 

위와 같은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당신이 무엇을 선호하고 원하는지 확신을 갖고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흥미와 재능을 살리면서 그것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까? 매일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하고 싶은가? 주간에만 일하고 싶다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자리에 있고 싶은가? 승진할 기회가 많기를 원하는가? 사무직 아니면 영업직을 원하는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일이 아닌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자기의 능력을 파악한다

그동안 당신이 해왔던 일들의 성과를 한번 보도록 한다. 개인적, 업무적, 학력에 관련된 사항을 감안할 때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을 것이다.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알고 있는 조그마한 일도 성과라고 볼 수 있고 곧 당신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야망이 있는지, 논리적인지, 명확한 성격인지, 적응력이 뛰어난지, 판단력이 있는지, 효율적인지, 정직한지, 상상력이 풍부한지, 사리 분별력이 있는지, 충실한지, 개방적인 성격인지, 인내심이 있는지 또는 학구적인지...... 당신의 속성을 파악해야 한다. 보통 개인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속성은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 온화한 성격, 표현력이 뛰어나든가 분석력이 월등한 경우다. 당신은 그 4가지가 복합적으로 섞인 유형일 수도 있는데,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알고 난 후, 혼자서 일할 수 있거나, 타인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거나, 창조적인 생각을 하거나, 조직적인 일처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업무를 묘사해본다.

 

구직의 범위를 결정한다

일이 당신의 업무를 결정하도록 하지 말고, 당신이 어떤 업무를 할지 결정한다. 많은 구직자들은 구걸하듯 얻은 직장을 기쁘게 생각하며 받아들이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체계적으로 직장을 알아봄으로써 이같이 불편하며 도움이 안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궁지에 몰려 정말 아무 일이라도 해야 할 경우도 생기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당신에게는 어느 정도의 선택권이 있다. 직종을 고려함과 동시에 각 개인의 능력, 유형, 희망사항 들을 검토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야 한다. 급해서 아무 직장에 다니지 않으려면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운 후 계획에 따라 직장을 찾는 것을 힘들어한다.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내키지 않는 직장생활에서 유발되는 감정과 행동은 잘못된 출발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아래의 문장을 사용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고, 나쁜 시나리오를 완성해보자. 필요한 만큼 많이 써도 되며, 당신이 싫어하는 것들이 관련된 직장은 피한다.

- 가장 좋은 상사는 누구이고, 가장 싫은 상사는 누구다.

- 가장 좋은 업무는 무슨 업무고, 가장 싫은 업무는 무슨 업무다.

- 가장 좋은 근로환경은 어떤 곳이고, 가장 나쁜 근로환경은 어떤 곳이다.

-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은 어떤 방법이고, 가장 나쁜 길은 어떤 방법이다.

 

일하기 가장 좋은 곳들에 대한 목록이나 실제 존재하는 회사들의 목록을 만들기 위해, 다른 조사결과나 기존 지식 같은 많은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반대로 형편없는 곳들에 대한 목록을 만들고, 그런 직장들을 아예 고려하지 않도록 한다.

 

우리는 종종 개인생활과 직장생활을 분리하거나, 업무와 상관없이 성취한 일과 상관 있는 일들을 구분한다. 그러나 능력이란 삶의 한 부분에서 다른 곳으로 자주 전환되는 것이므로 성취 결과에 대해 비등한 비중을 두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와 이력서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도록 한다. 네트워킹이란 당신이 잘 아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방금 알게 된 사람과의 대화도 포함한다.

당신이 사적이든 공적이든 간에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목록에 기재한 뒤 여러 기준에 따라 구분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당신은 거대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들을 잘 알고 있는지 물어서 당신의 인간관계를 확장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당신이 직장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라.

 

이력서에는 최근의 현황까지 기술하도록 한다. 당신은 아마도 한 종류 이상의 이력서를 만들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지원하는 곳에 따라서는 다른 목표와 능력을 소개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소통능력과 전화답변능력도 능숙히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인터뷰를 준비하기

심사관들은 비슷한 질문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터뷰는 비교적 쉽게 준비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 당신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 왜 여기서 근무하려 하는가?

- 이전 직장에서 맡았던 가장 큰 업무는 무엇인가?

- 무엇이 가장 재미있었고, 하고 싶었던 일들은 무엇이었나?

- 어떤 일에 재미를 느끼고, 왜 이 직종을 선택했는가?

- 당신은 팀워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제각각의 성향을 지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답변을 준비한다. 인터뷰 전에는 그 회사에 관련된 사항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하며,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매번 인터뷰를 할 때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느낌은 어떠했고 심사관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기록으로 남기도록 한다. 어떤 것이 좋았고, 다음엔 어떻게 행동하고 답변할지, 이번 인터뷰에서는 무엇을 배웠는지, 나는 무엇을 묻길 바랐는지 등등을 평가한다. 그 후에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나갈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인터뷰를 마친 후에 연락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전화해서 알아봐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말고, 인터뷰가 좋았다고 생각되는 회사에만 공손한 문구를 사용해 감사편지를 보낸다면 회사는 당신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 곳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을 경우에는 보수만을 따지지 말고, 적성이 맞을 거라고 판단되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한다. 급여 수준이 중요한 선택기준이긴 하지만, 급여 한가지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좋은 직장은 물론, 심지어 나쁜 직장에서라도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다

인터뷰 후에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면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 개선할 부분을 찾아 고칠 수가 있고, 처음부터 맞지 않는 직장을 제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에게도 문제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으며, 탈락했더라도 개인적으로 치명상을 입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던 회사가 당신을 거부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계속 직장을 알아보면서 입사전략을 가다듬고,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늘이 내가 회사에서 퇴출당하는 날이라고 생각돼 출근하기 싫더라도, 직장에 다니면서 재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다음번에는 직장 구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직장을 구한다는 것은 당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보람있는 일이며, 보다 많은 고용기회를 누리기 위해 하는 것이지, 사직권고서가 책상 위에 놓여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먼저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이 게임에서 한발 앞서 있는 것이다.

728x90
반응형
LIST